나라가 임하시오며

성찬을 개인의 영적 양육 차원에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가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는 의식으로 볼 수 있는 눈을 제공해 준다.

세례를 개인구원 차원에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하나님나라의 개시와 연관지어서 바라보는 넓고 거시적인 시각을 소개한다.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언약과 구원의 관계를 성경을 근거로 설득력 있게 풀이함으로써 구원을 바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 주며, 또 그를 통해서 교회에 만연해 있는 율법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구원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교정해 줌으로써 균형 잡히고 건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역사적 전천년설, 무천년설, 후천년설 등 네개의 천년왕국설을 비교하고 어느 것이 성경적인지를 여러 성경구절을 통해서 살펴 보고 있다. 또 우리가 대환란이 앞으로 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세상이 나빠질 것이라고 여기면서 수동적이고 패배적인 삶을 사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나라는 자란다는 성경말씀을 따라 우리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만물의 왕이 되신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다스리고 변혁하는 것이 옳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