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가 제대로 믿고 있는 걸까?’ 출간

현재 한국의 수많은 개신교인들은 신앙생활의 목적이나 내용을 크게 오해하여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그에 따라 그들의 삶은 온전하게 균형잡혀 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그 결과 세상에 왜곡된 기독교를 전파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개신교인들이 잘못하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비기독교인과 그들의 문화를 무시함
– 세상이 계속 타락하고 있다고 보며 심판주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주장함
– 피안중심적이고 개인구원적인 신앙관을 가짐으로써 사회문제에 무관심함
– 실천을 도외시한 믿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함
– 하나님 사랑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이웃 사랑 또는 자기 사랑은 소홀히 함

이런 행동의 결과 하나님은 모독을 당하고 교회는 비판을 넘어 조롱을 당하고 있다. 원래는 이렇게 될 일이 아니다. 성경을 잘 읽어 보면 기독교는 그 무엇보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일 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위대한 비전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양식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으로 환영할 만한 종교이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땅에 정의와 평화(샬롬)가 충만한 세상을 만들어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복락을 누리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비전을 누가 마다하겠는가? 그런 세상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사회 아닌가? 이런 기독교의 비전을 본서는 위에 제시한 개신교인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육하원칙에 따라 체계적이고 명료하게 잘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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